이날 시내 모처에서 이뤄지는 만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날 만찬은 상견례를 겸한 사적인 자리로 알고 있다"면서 "공식적인 자리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달 초 한 강연에서 "금융권이 고장났다"고 비판했고, 한 간담회에서도 "금융업이 일자리, 부가가치 창출을 못 하는 것은 물론 세금도 못 내고 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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