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신한BNPP중국본토RQFII전환사채증권자투자신탁제1호(H)[채권혼합]’을 15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BNPP 중국본토 RQFII 전환사채1호’는 공모 펀드로는 업계 최초로 중국본토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다.
또한 만기가 정해져 있는 예금 또는 채권에 투자할 경우 만기 당일 환율에 따른 환차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펀드의 경우 절상이 이루어진 시점을 투자자가 선택해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고객에게 더욱 유리하다.
‘신한BNPP 중국본토 RQFII 전환사채 1호’는 신한BNPP 홍콩법인이 위탁운용한다.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인 China Life Asset Management에서 신용분석 자문을 받아 신용위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해영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한국보다 높은 금리의 채권투자와 중국주식시장 상승에 동참할 수 있는 ‘신한BNPP 중국본토 RQFII 전환사채 1호’가 중국의 금리인하와 위안화 강세를 고려해 투자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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