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는 보고서 종합의견에서 "후보자는 30여 년간 금융ㆍ경제 분야의 공직과 민간 경력을 두루 거쳤고 가계부채 문제, 금융산업 활성화 등에 대한 정책 의지와 소신 등을 볼 때 당면한 금융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임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급 4명 가운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임 후보자 등 3명이 청문회 문턱을 넘게 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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