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회에서 설립한 (유)중앙동동네부엌사업단(대표이사 유양현)은 10일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지역주민, 관내 직능단체장 등 60여명을 초청해 동네부엌 도시락카페를 개업 했다.
“로컬푸드로 안심 먹거리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회에서 설립한 (유)중앙동동네부엌사업단(대표이사 유양현)은 10일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지역주민, 관내 직능단체장 등 60여명을 초청해 동네부엌 도시락카페를 개업 했다.
이후 워크숍,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달 24일 유한회사 중앙동동네부엌사업단을 설립했다.
이날 개업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엄마가 해준 따뜻한 밥상의 맛을 느꼈다고 호평했으며 도시락카페의 발전을 기원했다.
유 대표는 또 “도시락카페 운영으로 인해 창출된 수입의 일정금액은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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