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5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작사 골드썸픽쳐스 측은 10일 "수애와 주지훈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며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인 만큼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애는 아버지가 남긴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사는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주지훈은 일곱 살 어린 나이에 강제로 후계자라는 자리를 떠안고 동심과 가족애, 우정, 사랑 같은 기본적인 감정과 차단돼 살아온 캐릭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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