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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K-BPI 12년 연속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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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5년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K-BPI) 밀폐용기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락앤락은 지난 2004년부터 12년 연속 브랜드파워 밀폐용기 부문 부동의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1000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1 대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총생산(GDP) 70.8%에 해당하는 11개 산업에 대한 실사 진행으로 국내 조사 중 가장 광범위한 규모로 이뤄졌다.

조사를 통해 락앤락은 3개 밀폐용기 브랜드 중에서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817.3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3위 업체인 지퍼락(415.6)?글라스락(307.8)과는 현격한 격차를 보이면서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났다. 인지도 전반에서 최상위 수준이며, 특히 보조인지도에서 100%(99.9%) 가까운 전국민적 인지도를 보여 명실상부한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락앤락은 불황 속 락앤락 제품에 대한 신뢰도 상승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춘 홍보전략을 브랜드 강화의 주 요인으로 꼽았다.
1998년 락앤락 밀폐용기 출시 이후 꾸준히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락앤락은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친환경 소재의 주방생활용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열에 강한 내열유리를 접목한 '햇쌀밥용기', '웨이브스팀홀'과 같은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톱 배우 이종석을 광고모델로 새롭게 런칭한 텀블러 제품군을 통해 젊은 소비층으로의 기반을 확대하며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락앤락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제품에 대한 리뷰 및 신제품 아이디어, 그리고 활용법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강화에도 힘써오고 있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락앤락의 12년 연속 1위 파워브랜드 선정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소통을 통한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R&D 투자에 더욱 힘씀으로써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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