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국제선은 일본 사가 5만9100원, 오이타·후쿠오카 6만9100원, 오키나와 11만9000원, 삿포로 10만9000원이며 태국 방콕은 14만3600원이다. 국제선 특가항공권은 4일 오후 2시부터, 국내선은 5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여행기간은 국제선은 5월 6일부터 31일, 국내선은 3월 29일부터 5월31일이다.
올해 초에는 제주항공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3∼11월에 탑승하는 모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특가 할인은 서울·부산·대구·청주를 출발해 제주도를 오가는 항공권의 경우 4개 노선 모두 최저 특가 운임이 2만8300원에서 시작했다. 일본 노선은 5만∼7만원대, 동남아시아 노선은 11만원대에서 최저 운임이 시작됐다.
제주항공은 작년 9월과 10월에도 제주도행 항공권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특가에 판매한 바 있다. 이 때 판매가를 보면 김포~제주와 부산~제주 노선은 3만500원부터, 청주~제주와 대구~제주 노선은 3만1500원부터 구입할 수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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