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생산기반조성 및 소득증대 분야, 총 30건 57억원 대한 사업자 선정"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타당성 조사 실시 방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해양수산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국·도비 30개 분야 57억원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사업자 선정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사업 효과 제고를 위해 사업신청자 327명을 대상으로 10일간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5천만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 의뢰하여 사업 타당성 검토를 받았다.
이어“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어업인이 선호하는 사업의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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