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유병재, 지난해 여름 결별…"동료로 한솥밥"

신지-유병재, 지난해 여름 '결별' 인정…'지금도 한솥밥'

신지-유병재. 사진출처=신지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코요태 신지(34·본명 이지선) 측이 농구 선수 출신 유병재(31)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4일 KYT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결별한 것이 사실"이라며 "큰 다툼이나 갈등은 없었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유병재는 우리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코요태와 앞으로도 한솥밥을 먹어야하는 만큼 두 사람은 동료로서 인연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봄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했고, 그해 가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지만 2013년 초 다시 연인이 된 바 있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 멤버로 데뷔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의 사랑 받았다.

유병재는 지난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 현역에서 은퇴해 KYT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