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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차산업화 지역컨소시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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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3억원 확보, 6차산업 발전의 대표주자로 발판마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정부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모중인 2015년도 지역컨소시엄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컨소시엄사업은 영광에서 생산되는 찰보리의 명품화와 통합적 활용을 위해 농업인, 생산자 단체, 제조·가공업체, 체험관광마을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사업단이 구성되며, 영광군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 농촌융복합 6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아가는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1조에 의거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년 동안 3억원의 사업비로 ▲공동마케팅 ▲스토리텔링 ▲공동 사용 서비스 개발, ▲역량강화 교육 ▲시장조사 등의 내용으로 사업이 지원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로컬푸드 6차산업화를 위한 지역컨소시엄 사업단의 효율적 운영으로 영광 찰보리의 명품화를 위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6차산업화 지역컨소시엄 사업은 전국 20개 시군중 전남도에서 2개군(영광, 보성)만 선정됐으며 영광군은 지난해에는 영광맥 고부가가치 향토 산업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2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한바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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