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올 연말까지 18개 사업 총 1415명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통한 사회 참여로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해 주는 사업으로 강북구는 올해 약 28억5000만원 예산을 투입, 노인전문강사 파견,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18개 사업에서 총 141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드렸다.
이 날 발대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600여명과 사업수행기관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사전 안전교육과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꾀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활동들을 잘 수행하셔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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