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 케이티김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폭발적이다.
무엇보다 TOP10에 겨우 이름을 올린 꼴찌에서 만장일치로 1위에 등극하며 소름끼치는 무대와 반전 스토리를 선사해 뜨거운 이슈를 낳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케이티김의 무대 영상 다시보기가 방송 이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단 4시간30분 만에 100만 뷰를 달성했으며, 20시간30분 만에 200만 뷰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괴물 신인이라 불린 이진아나 음원깡패 정승환의 기록까지 뒤엎는 신기록이다.
케이티김은 'TOP8 결정전'에서 "미국에 처음에 이민 갔을 때 외로웠던 시절 힘이 돼준 노래"라며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했고, 특유의 소울과 신들린 듯한 그루브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휘어잡았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4년 만에 처음'으로 기립박수를 쳤고, 시청자 심사위원들도 케이티김이 무대를 떠난 지 한참이 지나도록 감동의 여운을 느꼈다.
한편 8일 방송될 'K팝스타4' 16회에서는 A조(서예안-에스더김-지존-이진아-스파클링걸스)의 경합이 진행된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TOP8 진출자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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