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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인들 임산물 소비촉진, 유통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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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경영인협회, 대전서 신원섭 산림청장 등 1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정기총회…산림경영모델학교 운영, 우수청정임산물 대축제 참가, 5월말~6월초 독일에 해외연수단 파견 등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산림경영인협회가 올해 산림경영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우수청정임산물 대축제 참가 등 산림경영인들의 임산물 소비촉진, 유통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최근 대전시 둔산동 매그놀리아 5층 샹젤리제웨딩홀에서 ‘2015년 이사회 겸 정기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올해 업무계획안을 확정했다.
오는 11월19~20일 경남지역에서 열리는 산림경영모델학교는 귀산촌, 귀농준비자 및 희망자 100명을 모집해 소득유망품목별 우수사례 현장견학 및 토론, 선진신기술을 전문임업인에게 넘겨주는 사업을 펼친다.

이에 앞서 5월말~6월초 독일에 해외연수단(15명 안팎)을 보내 현지의 앞선 산림, 임업분야 기술과 품목들을 돌아보고 배운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숲체험교육(녹색사업단 공모사업) : 전남 보성 일대(2월~11월, 다 문화가정 750명 대상) ▲우수청정임산물 대축제(오는 10월 중 한국임업진흥원 주최) 참가 ▲밤 소비촉진운동 및 홍보(오는 9월 하순 서울역, 대전역,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대전복합터미널, 정부세종청사, 정부대전청사, 정부서울청사 등) ▲산림유공자 포상 대상자 확대
▲선도임업인 발굴 및 홍보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윤은경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홍보대사(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총회엔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승남 국회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허경태 녹색사업단장, 권병섭 임업후계자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문임업인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 현장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정책에 반영, 임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산림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삶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산림경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방안들을 찾아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사회, 정기총회 기념식 및 2014년 예산결산, 감사선출, 2015년 업무계획, 회비조정, 수입·지출예산 토의 등으로 순으로 이어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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