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새론 '눈길'개념 발언 …"위안무 문제는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새론[사진=KBS 제공]

김새론[사진=KBS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새론 '눈길'개념 발언 …"위안무 문제는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새론이 KBS 특집극 '눈길'에서 위안부 역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김새론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광복 70주년 특집극 '눈길' 기자간담회에서 "위안부 문제는 우리가 알아야 하고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가 촬영하면서 느낀 것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되고 함께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촬영하면서 많이 추웠고 힘들었다. 그런데 그 시대의 분들이 저희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힘드셨지 않느냐, 그래서 힘들다고 말을 못하겠다"라며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눈길'은 일제의 수탈 속에서 가난이 지긋지긋했던 종분(김향기 분), 그가 동경했던 예쁘고 공부도 잘했던 같은 동네 친구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다.
이 드라마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아픈 역사와 그 시대를 함께 견뎌낸 사람들을 되새겨 보기 위해 제작됐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3.1절에 편성된 '눈길'은 KBS1를 통해 2월28일과 3월1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눈길 김새론, 아이고 예뻐라" "눈길 김새론, 개념 배우네" "눈길 김새론, 꼭 본다" "눈길 김새론, 파이팅" "눈길 김새론, 이런 친구가 잘돼야 하는데" "눈길 김새론, 승승장구하길" "눈길 김새론, 위안부 할머니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여싿.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