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제 변경으로 인건비 절감
박종운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설립준비단 대변인은 17일 "예산을 추가로 깎아야 한다는 여당 주장을 받아들여 조직을 일부 조정해 예산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기획행정실 대신 기획행정담당관으로 바꾸면서 인건비 등의 예산을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사위 정원은 상임위원 5명을 제외한 공무원 50명, 민간 채용 70명 등 총 120명으로 구성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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