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정기총회서 8대 회장 선출
제19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양 신임 회장은 16일부터 공식 임기에 들어가 2017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양 회장은 협회 부회장에 조동연 신세계의정부역사 대표를, 감사에는 김창락 롯데역사 대표를 각각 지명했다.
양 회장은 창립 초기 집단 상가형태였던 현대아이파크몰을 현재의 직영 백화점 중심의 몰링형 복합쇼핑몰로 탈바꿈시키는데 앞장섰고 지난 2014년에는 경상이익 96억원(추정) 흑자를 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철도민자역사협회는 민자역사를 운영·건립 중인 13개 업체들이 참여하는 사단법인으로, 신세계의정부역사와 롯데역사, 한화역사, 수원애경역사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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