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아동 고객들과 모델들이 다양한 완구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설을 맞아 16일부터 23일까지 200만 개 물량의 완구를 준비해 4대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설 맞이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설을 앞두고 급증하는 완구 수요에 대비해 남아, 여아, 유아를 아우르는 인기 캐릭터 상품군을 포함한 200만 개 물량을 준비했으며, 상품별로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가 직수입한 ‘CAT 터프트랙 헬멧 세트’, ‘1:14 무선 조종 자동차’를 비롯해 홈플러스 PB 여아완구인 보로미(전 품목)는 4대 카드(신한/삼성/현대/롯데카드) 결제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또봇 어드벤쳐 3종,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등은 20%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홈플러스가 업체와 사전 기획해 준비한 겨울왕국 엘사&올라프 세트는 홈플러스 단독 상품으로 준비했다.
권혁동 홈플러스 완구 바이어는 “올 2월에는 늦은 설 연휴로 아동 완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여, 16일부터 일주일간 대대적인 완구 대전을 기획했다”며 “홈플러스 단독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완구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