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제16회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국내외 250개 대학 7686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1위를 차지한 윤씨는 551.9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249.25%, 142.71%의 수익률을 기록한 정씨와 이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3위까지 3명의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장학금과 여름방학 중 키움증권 본사에서의 인턴쉽 기회가 주어지며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아시아금융시장탐방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은 3박5일간 싱가포르 거래소 및 증권회사 견학과 관광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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