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구혜선, 별명이 '구종대왕'이라는데? 이유 알아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구혜선(31)이 자신이 직접 만든 문자를 공개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구혜선은 '구종대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사연을 공개하며 자신이 직접 만든 문자를 보여줬다.
이에 MC들은 이해가 안 간다며 구혜선에서 직접 문자를 써 달라고 요청했다. 손사래를 치던 구혜선은 이내 스케치북에 자신의 이름 구혜선을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바꿔 써보였다. 이를 본 MC들은 "잉카문명 수준이다. 도저히 알아볼 수 없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구혜선은 이어 "어렸을 때 인터뷰를 통해 한 번 말 한 적이 있는데 기사가 굉장히 자극적으로 나갔다. 내가 글을 만들었다는 타이틀이 붙었다"며 "그래서 구종대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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