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이 을미년 새해 설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14일 동안 모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박물관은 이 행사 기간 동안 14종의 민속놀이 체험코너를 마련해 박물관 입장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설 명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떡메치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지만 연 날리기 참가자에 한해 현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전라남도농업박물관 학예연구실 061-462-2796∼9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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