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이틀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정책설명회' 개최
특히 경력단절여성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지역의 구인 수요와 역점 산업을 반영하고, 기업 맞춤형 및 전문기술 훈련 비중도 전체 훈련의 15%에서 30%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을 오는 10~11일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15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정책설명회'에서 알릴 예정이다.
또 설명회 첫날 열리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민간기업, 유공자로 선정된 공무원 5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1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경력단절 여성 채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장 개선에 앞장선 우수 기업으로는 잇미디어센터(서울), 메디힐병원(서울), 피케이텍시스템㈜ 광주지점(광주), 이엘치과병원(대전), 지이엔(주)(부천), 제엠제코(주)(시흥), ㈜파이온텍(충북), 이수산업(주)(익산), ㈜에이에프에프씨(전주) 등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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