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후원업체로 MLB 독점공급 ‘마제스틱’사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가 미국 메이저리그 유니폼 제작 업체인 '마제스틱(majestic)'의 유니폼을 입는다. KIA타이거즈 어센틱(Authentic·선수용) 상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마제스틱은 2005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모든 팀(30개)의 유니폼을 독점 공급하는 유니폼 전문 브랜드이며, KIA는 올 해 국내에 런칭한 마제스틱 코리아의 첫 파트너가 됐다.
올 시즌 KIA 유니폼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니폼 상의는 11만5천원, 바람막이(긴팔) 13만9천원, 춘추 재킷 17만9천원, 동계 재킷 22만9천원 등이다.
KIA타이거즈 어센틱 상품은 9일부터 구단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과 마제스틱 쇼핑몰(www.lockerroom.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시즌 개막 이후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3루측 ‘마제스틱 타이거즈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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