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졸린 이유는?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 보니 '잠 부족한 상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인들이 평균적으로 '잠이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상시각은 오전 6시 34분이다. '오전 6시대'에 일어나는 사람이 32%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7시대' 26%, '6시 이전' 24%, '8시 이후' 16%의 순이었다.
평균 취침시각은 밤 11시 41분으로 '밤 12시 자정대'에 잠든 사람이 3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1시대' 24%였다. '11시 이전'과 '새벽 1시 이후'도 각각 21%였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7시간 5분)이 가장 길게 잤고 그 다음은 20대(7시간 2분)였다. 40대(6시간 37분)의 수면 시간이 가장 짧아 자녀 양육과 직장 생활에 가장 분주한 40대의 피곤함이 묻었다.
또 직종별로는 무직/기타(7시간 10분), 농/임/어업(7시간 8분), 학생(7시간 6분)의 수면시간은 긴 편이었고, 화이트칼라(6시간 44분), 블루칼라(6시간 47분), 자영업(6시간 49분) 등 직장인들의 수면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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