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조충훈)동부종합복지관은 5일 대강당(3층)에서 15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영화를 상영했다.
영화를 관람한 김모씨(78)는 “영화를 보고 싶어도 극장을 찾아가야하는 번거로움과 어려움 때문에 갈 수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보여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두드림 관계자도 “영화 상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