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식품을 비롯한 농·수·축산물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I)-131과 세슘(Cs)-134, 세슘(Cs)-137 3개 항목을 실시하고, 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누리집, http://hevi.gwangju.go.kr)에 게시한다.
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방사능 정밀 측정장비를 도입해 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식품과 학교급식 식재료 등 267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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