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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김포·청라·미사강변에 '자이' 시리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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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한강센트럴자이' 2차 조감도(제공: GS건설)

GS건설의 '한강센트럴자이' 2차 조감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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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김포와 청라, 미사강변 등 과거 성공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했던 지역에 2차 분양에 나서며 대단지 브랜드 타운 형성에 나선다.

GS건설은 오는 27일 경기 김포 감정동에 공급하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84·100㎡ 총 598가구 규모다. 1차와 도로 하나를 두고 있어 4000여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다.
한강신도시와 바로 맞닿아 있어 기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알파룸, 3면 발코니 평면,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등 1차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특화 아이템을 고루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청라지구에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총 64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35개 동으로 ▲76㎡ 96가구 ▲84㎡ 55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자이가 첫 선을 보이는 저층 아파트 단지로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다음 달에는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91~132㎡ 555가구 규모인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착공한 데다 앞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생활인프라를 갖춰가고 있다.
서울 강남권과 입접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 GS건설이 지난해 10월 인근에 분양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1222가구가 청약마감 2주 만에 완판돼 인기가 입증됐다.

GS건설은 오는 4월 서울 성동구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를 공급한다. 59~114㎡ 1156가구 중 84가구가 후분양 방식으로 일반에게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초역세권으로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는 2016년 상반기 입주가 완료되면 금호동 일대에는 총 2056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앞서 GS건설은 2012년 금호자이 1·2차 900가구를 공급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광명역세권에 1000여가구 규모의 '광명역파크자이' 2차 사업이 예정돼 있다.

김민종 GS건설 건축분양관리팀장은 "지난해 수도권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완판 사업이 많아 2차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게 됐다"며 "1차의 성공여세를 몰아 자이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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