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30대 질주 아우디, 경차 들이받아 4명 숨져…알고보니 '만취상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만취한 30대 남성이 몰던 외제차가 앞서가는 경차를 들이받아 경차에 타고 있던 신원미상의 남녀 4명을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아토스가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아 큰 불이 번졌고 아토스에 타고 있던 남성 1명과 여성 3명이 불에 타 숨졌다.
아우디 승용차는 중앙선을 넘어 주차된 승용차와 화물차 한 대 씩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주차된 차량에 탑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