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옥패 보고 '깜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mbc 방송 캡쳐

mbc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는 신율(오연서 분)이 5년 전 자신이 건넨 나비 옥패의 반쪽을 왕소(장혁 분)가 간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기뻐했다.
신율은 왕소가 잠결에 부르는 이름을 듣고, '혼인을 두 번 했다더니 부인들 이름이겠지? 내 옥패는 왜 가지고 있는 거야'라며 혼자 생각에 잠겼다.

이후 왕소는 잠에서 깨어나 방안을 뒤지다 엉망으로 만들고 말았다. 그 와중에 옥패를 떨어트린 그는 정신없이 옥패를 찾기 시작했다.

신율은 왕소를 본 뒤 "여기 있는 거 다 줄테니 그만하시오"라고 외쳤다. 왕소는 옥패를 찾아 기뻐했고, 신율은 "그것이 대체 그쪽한테 무엇이길래 그토록 찾은 게요"라고 물었다.
왕소는 "이거 말이냐? 지난 5년간 날 지켜준 내 부적이다. 여기 있는 거 다 준다고 한들 절대로 바꾸지 않을 보물이야"라고 말했다. 그는 가진 게 없어서 일을 해서 갚겠다며 신율에 사정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 작품은 웃음 포인트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청자들을 화끈하게 웃기는 공감 사극으로 탄생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장혁과 오연서는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커플 연기를 보여줬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