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추일승 감독, 길렌워터 부상에 아쉬움 드러내…"제공권에서 밀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51) 감독이 트로이 길렌워터의 부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추일승 감독은 먼저 "제공권에서 밀려서 아쉽다. 길렌워터가 다치는 바람에 흐름이 깨졌다. 중요한 시점에서 턴오버와 집중력의 차이가 패배를 불러왔다"고 패인을 지적했다.
이어 "현재 중위권에서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중요한 경기였는데 놓쳐서 아쉽다. 상대 포워드 '빅4'가 나왔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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