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행사는 신입 사원과 앞으로 근무하게 될 부서의 선배 사원인 멘토와 처음으로 만나 '서로 알아가기' 시간을 갖고 성공적인 멘토링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2006년 처음 도입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입 사원의 업무뿐만 아니라 사내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여 조직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랜딩 프로그램이었다. 10년 째 이어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제 신입 사원을 IT 전문가로 육성하는 한편 멘토로 참여한 선배 사원의 리더십 배양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파이낸스&컴플라이언스팀' 신입 사원 임현수씨는 "IT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선배 사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회사에 빨리 적응하여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IT 전문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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