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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올해 500개 협동조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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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정부가 올해 신규 협동조합 350개를 포함, 총 500여개의 협동조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계획을 27일 밝혔다.
중기청은 신규 협동조합 350여 개를 발굴·지원하는 한편, 지난 2년간 지원받은 여력이 있는 조합도 1억원 한도를 초과하지 않는 내에서 150개를 지원해 약 500개의 협동조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약 325억원이다.

협동조합 당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공동브랜드개발, 공동마케팅, 공동작업장임차, 공동기술개발, 공동네트워크, 공동장비구매 등 6개 분야로 지원되며, 공동장비구매 분야만 신청할 경우에는 2억원까지 가능하다. 자부담 비율은 공동장비구매(30%)를 제외하면 모두 20%다.

정부는 올해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층이 조합원의 50% 이상인 '청년협동조합'에 대해서는 자부담 비율을 5%포인트 감해주기로 했다. 또 기존조합 중 조합원 수가 증가한 조합은 별도로 판로지원을 위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국내외 모범조합에 대한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협동조합 사업 지원을 위해 정예화된 협업컨설턴트들이 협동조합 설립과 지원과정 전반에 걸쳐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2015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본 사업 홈페이지(coop.sbiz.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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