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를 확대 적용, 여름 희망나눔학교도 후원하기 시작했다.
집단프로그램의 경우 행복감 척도, 우울감 척도 등 긍정심리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 및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을 독려했다. 또 팀 활동으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UCC를 제작했으며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된 1팀에게는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학교 중 12개교 258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9개교 187명의 어린이들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에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일부 어린이들은 BMW 드라이빙 센터에 새로 개장한 아이스 링크인 아이스반에서 추억을 만들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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