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HSBC코리아가 대안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한 재무교육 프로그램인 ‘하이 파이브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3일 HSBC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거나 경제적으로 취약 계층인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무설계 훈련, 직업 상담 및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신용과 부채 관리의 중요성 및 단, 중기적 재무 설계 방법을 배우게 된다.
HSBC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중학생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 (14년), 청소년 장학 사업인 ‘HSBC 희망장학금’ (18년), 중 고등학생 대상 창업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HSBC-JA Aim High Camp’ (3년)가 그 예다. HSBC직원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단체인 ‘함사’는 지난 1998년 설립 이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HSBC는 지난 2012년에 연 2일의 유급 자원봉사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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