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STM 문선호 기자]복고 바람이 몰려온다. 복고와 함께 레전드들도 돌아온다.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과 음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백 투 더 나인티스(BACK TO THE 90’s)' 콘서트가 오는 2월 21일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재조명되기 시작한 1990년대 대중문화는 최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대히트를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백 투 더 나인티스(BACK TO THE 90’s)' 콘서트는 최근의 핫 이슈인 1990년대를 콘셉트로 기획된 공연이다. 이 콘서트에는 90년대를 풍미한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90년대 향수에 젖게 만들 예정이다.
이 공연은 복고 문화콘텐츠를 향유하는 연령대가 넓어지며 증가한 복고 문화에 대한 수요와 욕구에 발 맞춰 가수와 음악, 무대를 구현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90년대로의 타임슬립을 경험할 수 있는 콘서트로 구성될 계획이다.
한편 90년대 향수와 함께 새로운 문화 트랜드의 바람을 불고 올 '백 투 더 나인티스'의 출연진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오는 15일부터. ☎ 문의. 로네뜨 1566-1823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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