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IBT)등 외신들은 빌트가 독일 정부 관료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고 밝혔다.
독일 정부는 특히 그리스의 이탈이 현실화될 경우 예금자들이 그리스 은행에서 자금을 대규모로 빼 나가는 뱅크런이 일어날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 경우 그리스 은행들이 파산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으며 유럽연합(EU)은 그리스 은행권 구제를 위해 수십억 유로에 달하는 자금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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