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채널은 7일(한국시간) "94%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차지한 매킬로이가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은 프로골퍼로서 최고의 해를 보냈다는 소감을 곁들였다"고 전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3승을 앞세워 상금퀸은 물론 올해의 선수상, 베어트로피(최저 평균타수상)까지 개인타이틀을 싹쓸이해 미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시상식은 오는 4월8일 마스터스 개최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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