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한편, 한화그룹 각 계열사 임직원들은 지난 연말 우리사회 곳곳의 소외이웃을 찾아 봉사활동과 더불어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지난달 30일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서울 은평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과 함께 '건축 꿈나무 여행 송년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외국인 근로자를 찾아가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방한내의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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