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사장은 이날 가진 시무식에서 “올해 우리 회사는 ‘상선시장의 절대 강자’, ‘해양시장의 선두 리더’, ‘방산시장의 글로벌 신흥 강자’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단익강(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시련과 고난이 깊을수록 더 강해져왔다”며“무엇보다 내실을 중시하고, 가스선 대량 건조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회사 수익성을 견인하도록 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고 사장은 올해 경영 방침으로 기술 리더십을 통한 시장선도, 주도적 혁신을 통한 코스트 리더십 강화,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실현, 신뢰받는 책임경영,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실현, 안전 등을 꼽았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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