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정범식 감독 '19금' 논란에 "사실과 달라…좋게 생각하고 싶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클라라가 영화 '워킹걸' 정범식 감독의 '19금 발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난 아무렇지 않았고 상처 받지도 않았다. 감독님의 좋은 의도를 알고 있는데 타격을 받은 것 같아 안타깝다. 감독님의 발언에 눈물을 흘렸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과 다르다. 내 눈은 항상 촉촉하다. 감독님과 전혀 문제없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정범식 감독님은 현장에서 조용하고 자상한 스타일이다. 큰 소리 내지 않고 날 위해 항상 차분하게 기다려주셨다. 내가 아픔을 느껴야 하는 장면은 같이 아픔을 공유하기도 했다. 감독님 덕분에 조여정 언니와의 호흡도 더 좋았다. '워킹걸' 촬영 내내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워킹걸, 괜찮다니 다행이네" "클라라 워킹걸, 그래도 상처 받았겠다" "클라라 워킹걸, 감독이 너무하긴 했어" "클라라 워킹걸, 파이팅" "클라라 워킹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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