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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건설교통분야 신규사업 709억 투입 4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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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계~고창 석정 간 국지도 확포장 등"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4일 SOC 확충 및 재해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709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도 건설교통분야 신규사업 4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 착공되는 국가예산 사업 중 도로 분야는 전남 도계∼고창 석정 간 국지도 건설에 298억원, 해리~부안 간 국도(22호)건설에 287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재난방재를 위해 주진천 지방하천 정비 114억원, 송현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0억원 등을 투자해 내년 초부터 추진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폭이 협소하여 선형 불량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전남 도계∼고창 석정 간 국지도 건설을 비롯하여 해리면 방축리와 아산면 삼인리를 연결하는 국도 22호선 확포장 사업을 통해 해안 낙후지역 개발 촉진과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주진천과 송현저수지 정비 등 방재사업을 추진하여 재해위험요소를 미리 해소하고 군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재정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SOC사업에 예산을 중점 투자, 교통서비스 확대 및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이 균형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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