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원도 속초시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열린 롯데리조트 속초 기공식에서 참석 귀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왼쪽 7번째부터 김진기 속초시 의회의장,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김미영 강원도경제부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김진기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과 사회단체장, 시민 등 내외빈 1000 여명이 참석했다. 속초시와 함께 롯데리조트 속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와 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이사도 참석해 첫 삽을 떴다.
호텔 관계자는 "롯데리조트 속초 조성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명소 개발을 통해 속초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2018 평창동계올림픽, 양양국제공항과도 연계해 중국, 일본 등 동남아 지역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동해안 일대의 관광거점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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