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는 개장초반 하락세를 이어가는 분위기였다. 한때 53.60달러까지 하락하며 2009년 5월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수급 불안정 우려가 여전했고 중국의 12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20달러(1.97%) 하락하며 59.75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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