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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코' 루돌프 타요 버스, 올 겨울 서울 곳곳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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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타요버스[사진=서울시 제공]

루돌프 타요버스[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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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코' 루돌프 타요 버스, 올 겨울 서울 곳곳 누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시는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를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운행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루돌프 타요 버스는 눈동자 스티커가 LED방식의 가판으로 만들어져 10여 가지 눈동자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 외관에 사슴 뿔, 종, 빨간 코가 부착돼 있는 것도 '루돌프 타요버스'의 특징이다.

루돌프 타요버스 26대는 서울시내 22개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한 달여간의 루돌프 타요버스 운행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주말에 찾아가는 '찾아가는 산타 타요'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3일 서대문구 구세군후생원과 강서구 지온보육원 2곳을 방문한다. 20일엔 강동구 암사재활원, 노원구 다운복지관 2곳을 방문해 타요공연과 산타마술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루돌프 타요 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루돌프 타요 버스, 완전 귀요미" "루돌프 타요 버스, 요새 아이디어 좋네" "루돌프 타요 버스, 이런게 소소한 즐거움" "루돌프 타요 버스, 이제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 남았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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