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김포시, 오는 10~11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채용박람회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김포시와 함께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영업면적 3만9000m²(약 1만2000평) 규모로,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중 거리상으로 서울과 가장 가깝다. 또한 인천국제공항(40km)과 김포공항(7km)과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현대백화점 측은 김포점을 찾는 국내외 쇼핑객들이 매년 6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쇼핑객 600만명은 김포시 인구의 18배 수준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김포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김포복지재단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내년 3월부터는 김포지역 결식 및 한부모가정 아동 등 15명에게 만 18세까지 매달 1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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