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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정시가이드]가천대, 인문·자연계 학과 100% 수능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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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가천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모집인원 4292명의 30%인 1284명을 선발한다. 각 군별 모집인원으로는 가군이 308명, 나군이 372명이며 다군이 604명으로 가장 많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포기 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에 포함해 선발하므로 늘어날 수 있다.

인문계, 자연계열 일반학과들은 100% 수능 위주 전형으로 총 994명을, 연기와 음악학부,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실기 위주 전형(실기 70%와 수능 30%)으로 290명을 선발한다.
수능 점수활용지표로는 백분위가 사용된다. 인문계열은 국어B형, 수학A형, 영어, 탐구 1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A형, 수학B형, 영어,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과목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B형, 수학A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A형, 수학B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A·B형, 영어를 반영하며 국어B형에 대해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1998년 개교한 가천대 의과대학은 2005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다가 10년 만에 부활해 2015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다시 선발한다. 수시에서 선발한 15명을 포함해 정시에서도 13명의신입생을 선발한다. 가천대 의대는 개교 이래 두 차례 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편 가천의과학대와 경원대의 통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한 가천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2014년 대학특성화사업(CK-Ⅱ)'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인 6개 사업단이 선정돼 매년 40억원, 5년간 총 20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특성화 사업단은 융·복합 교육 활성화와 교육내용 다변화 등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육성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사업단에 포함된 19개 학과는 향후 5년간 특성화된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 장학금 및 해외연수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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