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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재생 디스플레이' 논란 공식해명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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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제조에 재생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내용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4일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재생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제품 양산에는 일체 사용되지 않는다"며 "서비스에서 유상 수리 시에만 일부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역시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기 위한 선택사항이며 사전에 재생 부품 사용에 대한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에만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재생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공급량은 서비스 시 재생 부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제품 양산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가 생산품에 재생 슈퍼아몰레드(OCTA)를 사용한다는 글이 동영상·사진과 함께 올라와 다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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