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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호주 앱스토어 상표 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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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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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호주 애플리케이션스토어 상표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인사이더는 2일(현지시간) 호주법원이 애플의 앱스토어 상표가 너무 설명식이기 때문에 상표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이전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대한 애플의 항소는 기각했다.
데이비드 예이츠 호주 법무부 연방법원 판사는 호주 상표등록청이 앱스토어 용어에 대한 등록 결정의 항소를 기각하고 관련 법률 비용을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고 시드니 모닝은 전했다.

예이츠 판사는 "애플은 애플의 서비스로서 지정된 서비스를 출원일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어 애플의 주장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애플이 앱스토어 소송 제기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애플은 아마존이 앱스토어 상표를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와 같은 경쟁업체들은 애플의 응용 프로그램이 미국 특허청의 승인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앱스토어라는 용어는 지난 2008년 애플이 아이폰 3G를 위해 제작된 타사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수단으로 처음 사용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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