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예술모임 세향회, 18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세종시 조각가·화가들 작품들도 전시, 재경향우회 임·직원 및 세종시민 등 5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를 서울 등지에 널리 알리는 공연이 여의도 국회에서 펼쳐진다.
18일 세종시 및 지역 예술·문화계에 따르면 ‘세종시를 향기롭게 만들자’는 취지의 예술모임회 세향회는 이날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에서 왔슈’란 제목으로 대공연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더불어 세종시 조각가, 화가들의 작품전시회도 곁들여진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공연은 세종시의 수준 높은 문화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세종시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행복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김종섭 박사가 ‘향피리’를, 이윤주 작가는 ‘의미 있는 조각품’을 전시한다. 이태근 목원대 강사는 ‘기묘한 조각’을 출품하고 설경화, 조경희는 ‘서양화’를, 한국영상대 한상천 작가는 ‘고품격 사진’을, 김시행 기공사범은 ‘기사랑 시범’을 선보인다. 세향회의 이날 공연은 무료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10-5306-1860, 공수근 원장)로 물어보면 알 수 있다. 공연버스는 18일 오후 2시 세종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떠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