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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스 화물우주선 폭발하던 순간(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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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스 우주선의 발사 직후 모습.[사진제공=NASA]

▲시그너스 우주선의 발사 직후 모습.[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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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시그너스(Cygnus) 화물우주선을 실은 안타레스 로켓이 발사 직후 곧바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2분 전까지 카운트다운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후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7시23분쯤 발사됐는데 곧바로 로켓이 공중 폭발했다.

폭발 이후 버지니아 월롭스비행기지 근처에는 큰 화염에 휩싸였다. 폭발 이후 관제실 측은 "지금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데 심각한 상황이고 위험한 상황"이라고 전파했다.
이로 인해 현재 월롭스비행기지는 큰 손상을 입었고 주변으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그너스는 어제 발사 예정이었는데 기술적 문제로 오늘로 발사가 연기된 바 있다.

시그너스 화물우주선은 미국의 민간우주개발업체인 오비탈사이언스가 만든 우주화물선이다. 무사히 발사됐다면 오는 11월2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할 예정이었다. 시그너스 화물선에는 과학 실험장비는 물론 우주비행사 식량 등 5000파운드의 화물이 실려 있었다.

다행히 무인 화물우주선으로 사람은 타고 있지 않았다.
▲월롭스 비행기지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사진제공=NASA]

▲월롭스 비행기지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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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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