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 대한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사회·국회·정부·단말기 제조사·통신사·학계가 모두 모여 논의가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박기영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으며 ▲이승신 건국대학교 소비자정보학과 교수 ▲김영훈 바른사회시민회의 경제실장 ▲안정상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실장 ▲류제명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이용제도과장 ▲이주홍 녹색소비자연대 정책국장 ▲장정환 삼성전자 상무 ▲이상헌 SK텔레콤 상무 ▲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전병헌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내용들은 거시적 방향성이라고 본다면, 토론회를 통해서 이용자 후생증진을 위한 보다 현실적이고 세부적인 방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면서 "또 더 나아가서는 궁극적으로 완전한 단말기 자급제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적 비전도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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